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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스포주의] 파워디지몬 더비기닝 후기

**스포주의!!!!!!!!!!!!!!!!!!!!!!!!!!!!!!!!!!!!!! 더비기닝 후기!!!!!!!!!!!!!!!!!!!!!!!!!!!!!!!!!!!1

**1주차만 뛰고 온 사람의 아주 소소한 후기

**메모장에서 긁어온거라 음슴체, 존댓말, 반말 여러가지로 섞여있음

 

 

스포일러 대량 함유, 뇌피셜 대량 함유



1. 전체적인 감상

여지껏 내왔던 디지몬 무인 시리즈 중에서 제일 신박하고 독특한 스토리를 가져왔다.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영화였으며 거짓말 조금 보태서 그대들 어쩌구랑 철학관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음.(그건 너무 간듯요)
진화씬 너무 좋고. 다 좋은데 뭔가 진짜 뭔가 애매하게 별로다............ 라스에보 진화씬이랑 거의 똑같아서 발전이 없어.......
산해의 태양같은 성격에 미칠 것 같다. 어릴땐 무모하다고 생각했던 애가 커서도 무모하지만 뭔가 제대로 생각하는 것 같고 참 기특하다.
루이의 가정폭력 씬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트리거가 눌릴 수 있으니 가정폭력을 당한적이 있거나 그런걸 못본다고 하면 극구히 말린다. 진짜 나도 충격 받으면서 봤음.


2. 루이와 웃코몬

더비기닝의 핵심인 루이와 웃코몬. 이전 라스에보에서 보여줬던 악당 메노아? 걔의 어린이 버전같다고 느꼈다. 루이는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자길 지켜줄 존재를 필요로 했고 그 존재가 웃코몬이었기에 웃코몬은 루이를 위해 모든걸 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루이도 어린이였고(4살) 웃코몬도 막 태어났기 때문에(갓난아기) 서로가 서로밖에 몰랐기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것. 특히 루이는 가정폭력을 당하는 입장이었기에 자길 지켜줄 절대적인 존재를 필요로 했기에 웃코몬에게 기대기만 한 것인데 웃코몬의 무시무시함을 모르고 그 소원을 빌었다고 볼 수 있다. 웃코몬도 막 태어난 디지몬이라서 뭐가 그르고 뭐가 옳은지 판단할 수 없었기에 윤리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들을 한 것이다. 루이는 그 상황을 몰랐고 알게 되더라도 그건 루이가 조금 큰 다음(사춘기)의 일이었기에 아직 미성숙한 채로 웃코몬이 나쁘다고만 인식하게 되어 웃코몬을 죽인것. 이 죽였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웃코몬을 슬프게 함으로써 웃코몬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으니까 죽인거라고 하겠다. 하지만 웃코몬은 죽어서도 루이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했고 루이도 크고 나서 성숙한 생각을 할 나이가 되고 나서야 웃코몬을 이해하게 되었다(극장판 본편)

 


3. 웃코몬의 능력

웃코몬의 능력은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준다는 것. 본편에서도 위대한 존재와 이어져있기 때문에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줄 수 있다는 것인데 여기서 나리가 호메오시스타스를 언급한다. 여기서 트라이가?? 싶지만 여튼간에 이 존재가 위대한건 맞으니까 웃코몬이 호메오어쩌구랑 정말 연관이 있는거라면 트라이가 디지몬 무인 시리즈에 정식으로 편입되는거나 다름없는거다. 이새끼들은 라스에보보다 트라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웃코몬의 능력이 모든 선택받은 아이들을 만든 창조주(?)라는 설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루이의 말대로라면 루이가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웃코몬이 디지몬 파트너십을 만든것이고 그래서 태일이 아구몬 산해 브이몬 같은 선택받은 아이들이 생겨났다는 의미인데 난 이게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본편에서도 제로투 애들끼리 웃코몬이 그랬다 아니다 자연 발생이다 하고 논쟁을 벌였는데 극장판을 보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웃코몬은 '디지바이스'를 만든 존재라는 것. 엔딩 때 웃코몬이 사라지면서 디지바이스도 모두 사라진걸 보면 웃코몬이 디지바이스를 만들었고 그로인해 디지몬 파트너관계가 생성된거라고 볼 수 있다. 웃코몬이 무조건 그 선택받은 아이들을 만들었다기 보단 아이들과 디지몬을 이어주는 끈같은 존재를 만들었고 그 끈을 통해 어떤 관계를 만들지는 아이들과 디지몬들과의 유대라고 생각했다. 디지바이스가 사라져도 디지몬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쿠키에서 루이가 웃코몬이랑 다시 만난걸 보면 디지바이스와 디지몬과의 관계성은 없는 것 같다. 디지몬과 함께 있었으니까 그게 꼭 필요한 존재로만 인식하게 된 것이겠지.


4. 그럼 아구몬과 파피몬은?

나의 최대 관심사. 라스에보 떡밥을 어떻게 회수할 것인가. 라스에보에서는 태일이와 매튜가 디지몬과의 파트너관계가 끊어져 아구몬과 파피몬을 잃게 되고 끝이난다. 그전에 소라가 잃었고 리키나리를 제외한 무인편 애들은 모두 디지몬이 없는채로 엔딩에 나온다. 
라스에보에서는 디지바이스에 표기된 파트너관계 고리가 사라지면서 디지몬을 잃어버린건데 더비기닝에서 디지바이스가 필요없다고 하면서 이 설정이 없어진 것 같다.... 그럼 아구몬 돌려줘.
아무튼 웃코몬이 만든 디지바이스와 파트너 관계 고리가 전혀 연관 없다는게 더비기닝에서 드러났으면 아구몬과 파피몬은 대체 뭐 때문에 싸운거냐??? 
사실 예고편과 본편 내내 중요하게 얘기한 '세상에 모든 사람에게 디지몬을' 이라는 문구가 나에게는 아구몬이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로 해석됐는데 그게 아니었다. 
결국 더비기닝을 통해서 라스에보는 왜 나왔는지 모르는....... 가만 보면 라스에보가 정설이 아니고 트라이를 정설로 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리고 태일이 외교관 되서 나리한테 승질 부리는건 캐붕 아니냐?? 리키도 캐붕 아니냐고 말하던데 사람이 바뀔 수도 있구나 싶고.... 아구몬 사라지고 나서 더 예민해진건가 싶고.... 아 제발 좀 달라고.


5. 작화

이제 본격적으로 파고들어가보자(지금까진 뭐했죠?) 먼저 작화. 음 일단 작화는 라스에보 그대로 가는데 거기서 발전이 없다. 오히려 라스에보때 섬세한 선이 더 취향이었는데 뭔가 아쉽다. 그래도 예지가 진짜 무진장 예쁘게 나왔고(사랑받는 여자는 예뻐진다는데 설마....?) 재하 귀엽게 잘나왔고 산해 얼굴 찡그리니까 ㅁㅊ 그냥 개잘생겨보이더라ㄷㄷ 산해가 욱하는 씬이 많은데 눈썹 찌푸릴때마다 너무 잘생겨서 심장 떨렸어요. 
루이 엄마가 애 학대할때 분개해가지고 막 나가려는거 정우가 막아서 참 좋았어요 다이켄 최고.
루이는 나이가 꽤 있는데도 몸집이 굉장히 작은데 어릴때 가정폭력 당하면서 영양섭취를 못해서 못큰것같다(...) 웃코몬은 말미잘? 클리오네?가 모티브같은데 꽤 귀여운 것 같기도하고 무섭기도 하고....
특히 루이 안대 쓰고 있는 이유가 웃코몬 눈을 껴서 그런건데 미치겠다 디지몬 눈을 이식한 인간이라니... 걍 어이가 없음. ㅈㄴ 징그러워요. 디지몬 눈 그렇게 큰데 그걸 인간 눈에....? 이게 제일
그로테스크한 씬 같다.
전투씬 10분 나왔나... 쩝. 그래도 황제드라몬 나온거에 만족해야하나 싶고 황제드라몬도 진화가 뭔가 쫌... 그렇다. 아 그래도 좋으니까 응. 좋아.

 

아 이건 딴얘긴데 루이 어릴때 모습이 켄 어릴때모습이랑 비슷한 것 같다. 일부러 노린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오묘했다. 켄도 아픈 과거가 있어서 그런가 루이 캐릭터 자체가 켄이 모티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오마주

이번에도 오마주가 정말 많다. 라스에보가 워게임 오마주라면 더비기닝은 디역 오마주 파티. 맨 처음에 디지몬 알 나오고 야경이 반짝이는것도 디역 시작이랑 같고 디지디지.몬몬. 이것돜ㅋㅋㅋㅋㅋ 그시절 암호잖앜ㅋㅋㅋㅋ 컴퓨터실에서 작전회의하는 것도 같고 참 여러모로 볼만한 요소가 많았다. 찾는 재미도 있고 팬들에게 추억도 상기시켜주고. 루이가 어릴때 티비에서 본 디역도 좋았다. 오메가몬이랑 디아블로몬이 싸우는 장면이 티비에 송출되면서 루이도 본건데 오메가몬이 나오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디아블로몬 또 나왔으면 좋겠다. 솔직히 또 나올만도 한데..... 

 

오마주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호소다 마모루는 디지몬계의 희망이자 저주다. 그사람이 만든 영화로 디지몬이 20년 넘게 연명하고 있지만 그사람이 만든 영화를 이길 영화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계속 판은 고여만 가고 사람들은 이전의 디지몬이 최고라고 말하면서 오늘도 워게임을 보러가는 것이다.(근데 이거 두번 볼 바에야 워게임 세번보는게 나은듯) 오마주도 좋고 다 좋은데 슬슬 워게임을 놓아줄 때가 되지 않았는가. 노인학대야 이거. 

 


7. 더빙

더빙을 할거면 다 해주지 자막은 번안명으로 하고 목소리는 일본어라 좀 당황스럽네요. 음악은 또 더빙판이고... 이럴거면 아예 더빙을 만들라고!!!! 라스에보 때는 더빙 해줬으면서ㅠㅠ
전 개인적으로 더빙 없는 일어판 노래를 좋아해서 아예 일어판으로 다시 보고 싶어요. 더빙판도 좋긴 했는데 이게 한국 애니 산업이 일본만큼 발달을 안해서 그런가 음향이ㅠㅠㅠㅠㅠ너무 아쉬웠다. 타겟 붉은 충격이랑 비트히트 더빙을 해줬으면 가사가 잘들리기라도 해야하는데 가사가 잘 안들리기도 하고 그렇다고 자막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너무 아쉬웠다..... 차라리 극장에 완전 일어판이랑 그런식으로 노래만 더빙으로 한 거 두개로 했으면 내가 두 개 다봤을텐데 쩝...



8. 커플링

제작진 놈들 다이켄 켄미야 동시에 줌ㅂㄷㅂㄷ.... 다이켄 전투 중에 잠깐 짬내서 대화하는거 좋았다. 루이를 웃코몬으로 보낼때도 뭔가 아들 독립시키는 부모같달지(콩깍지) 산해의 그런면 싫진 않다는 정우나 정우를 이해해주는 산해나 참...좋다.

특히 정우가 산해를 제일 이해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제로투 애니에서도 둘은 태일매튜와 다른 또다른 우정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그거의 연장선이라고 해야하나 정우는 산해를 베프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산해의 작전에 무조건 반박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면 위험성이 있어' 하면서 산해를 달래주는게....ㅁㅊ 내조하는 아내같음(????)


그리고 켄미야. 이거 미쳤어요 사장님이 미쳤어요.  예지가 정우한테 프로포즈함. 대놓고. 정우가 앞으로 계속 고민하고 생각해야겠다고 하니까 예지가 그럼 내가 옆에서 같이 생각해줄게. 시전했다. 뭐지? 사랑인가? 청혼? 프로포즈? 그걸 들은 정우 벙쪄가지고 어엇 예지누나..! 하는 것도 꽤 좋았다. 결국 디지몬 시리즈에서 제일 떡밥이 많고 제일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컾은 켄미야밖에 없구나. 

 

아 그리고 타케히카. 으으으음..................................... 할말이 많은데 뭐라고 하질 못하겠습니다. 감히 제가 타케히카를 입에 올릴 수도 없고 그렇게 많이 나오지도 않았어요. 근데 둘이 상호대사는 짱 많았음. 


9. 그로테스크와 미성숙

 

이번 극장판은 이 두개가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먼저 루이의 회상 장면은 너무 그로테스크한 부분이 많았고 루이의 회상 자체가 아직 아이의 시점으로 전개 된거다 보니 트라우마를 생성시키기 좋게 작화가 만들어졌다. 웃코몬이 섬뜩하게 바라볼때나, 웃코몬의 정체를 알고 괴로워하는 장면, 디지바이스를 빠따로 내리치는 장면, 눈을 다쳐서 피가 나오는 장면, 웃코몬이 죽는 장면....... 어디 하나 징그럽지 않은 것이 없었음. 진짜로. 이거 12세가 아니라 15세로 걸어야 할 판임. 

 

미성숙은 나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 단어. 루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캐릭터였고 영화 후반에 와서야 정신적인 성숙이 이루어졌는데 그 성숙을 일깨워준 애들이 바로 이미 산전수전 다 겪어서 정신적 성숙을 이룬 제로투 애들. 특히 산해는 루이의 보호자처럼 나왔는데 산해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산해의 장점이 바로 저 용기와 정의로움인데 그걸 루이에게 주입시켜준게 좋았다. 루이는 제로투 애들과 다르게 주변에 디지몬이 있는 사람이 없었고 자기의 친구라고 생각한 웃코몬이 사실 자길 불행하게 만든 존재라고 인식해서 혐오하게 되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그 나이 먹고도 성숙을 이루지 못했다. 그걸 제로투 애들이 일깨워준거라 생각했다. 루이도 주변에 친구가 있었으면 저지경까진 안갔을듯. 

 


10. 디친놈들

 

하....... 루이가 과거 회상하는 장면. 이장면에서 웃코몬이 자길 불행하게 만들고 심지어 눈이 다쳐서 피가 철철 나는데 자기 눈을 떼서 주는 그 문제의 끔직 회상 장면. 여기서 나리가 뭐라 그랬냐. '웃코몬이 불쌍해' 이거다............. 아 진짜 아무리 이 세계관이 디지몬이 1순위라고 해도 그렇지 사람이 지금 눈깔이 빠지고 디지몬 눈깔을 붙여가면서 끔찍하게 살아왔더니만 디친놈들은 그걸 또 디지몬에 대입해서 생각하고 있다. 웃코몬이 불쌍해?????????????/ 나 진짜 저때 머리 감쌌어요. ㅅㅂ 너 지금 뭔 소리를 한거냐??????????????? 루이도 얼탱이가 없어서 웃코몬이 불쌍하다고? 왜? 이러고 있음. 진짜 미치겠네 이새끼들 죄다 디지몬이 불쌍하다 이러고 있음. 루이 편 한명도 없어. 인간 맞아????? 자기들은 디지몬이랑 평생 살았다고 루이를 이해를 못해. 그냥 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나 진짜 저때 정신 놓아버린 것 같아. 웃코몬이 불쌍해...... 아니 뭔소리냐고 루이 시점에서 회상이 진행됐는데 루이를 먼저 신경 써야지. 지금 인간 눈알이 없고 디지몬 눈알이 박혀있는데. 지금 이게. 하......

 

처음에는 디지몬과 좀 독특한 연관이 있는 나리만 그런줄 알았음요. 갑자기 호메오스타스를 말하지 않나 디지몬이 아파한다고 하질 않나 그래서 얘만 웃코몬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구나... 그래 넌 그런 전파계 소녀였지.... 이러고 있었는데 이 6명 모두 이 생각을 하고 있었음. 루이 니가 웃코몬이랑 제대로 화해를 안해서 그래. 웃코몬은 너랑 놀고 싶어서 그런거잖아. 너가 나빴어. ㅇㅈㄹ을 해요. 가스라이팅 미쳤음.

 

 

11. 후속작?

후속작이 나올 것 같진 않지만 라스에보 떡밥 회수는 무슨 새로운 떡밥만 안겨주고 떠났기 때문에 후속작을 생각 안할 수가 없어요. 일단 제로투 애들도 이미 성장이 끝났고 다 어른이기 때문에 더이상 뭐 할말한 꺼리가 없어서 후속작은 안나올듯 하지만 굳이굳이 넣자면 그놈의 파트너관계. 라스에보에서 나온 파트너관계. 그거랑 웃코몬이 만든 디지몬과 인간의 파트너관계. 둘과의 연관성이 제일 중요함. 아니 더비기닝에서 라스에보 떡밥(아구몬 파피몬 사라진 그거) 풀어주나 싶더니만 무인 애들은 그냥 디지몬 없는채로 살아가고 제로투 애들은 디지몬 있는채로 살아가고 끝임. 눈싸움만 한다고 다가 아니에요. 지금 정신이 나갔거등요.

 

후속작 안나와도 혼자 뇌피셜 열심히 돌려보면 3탄은 제발 우주로 가는거 풀어줬으면 좋겠다. 야마토 우주가서 디지몬 발견하고 그 디지몬이 지구와 연관성이 있고 그걸로 디지몬과 인간의 관계 어쩌구 하는 설정 붙여서 떡밥 제발 풀어줘. 이 수밖에 없음. 이제 나올거 다 나와서 뭐 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똥 덜 닦인 이 찝찝한 기분으로 더비기닝을 끝낼 수는 없어. 아님 디아블로몬 다시 불러와. 호메오시스타스 다시 불러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더비기닝 본편이 너무 뚝뚝 끊기는 느낌이라 분명 감독판이 있는데 러닝타임 문제로 줄이느라 스토리가 뚝뚝 끊겼다고 해줘요. 라스에보보다 스토리가 더 정신이 없음. 이렇게 무근본에 정신없는 디지몬은 제볼루션 이후로 처음에요. 뭐가 더 있겠지..... 감독은 다 생각이 있겠지..... 제발 이렇게 빌테니 후속작 주세요.... 근데 더이상 새떡밥은 never. no. please........

 

 

 

결론: 더비기닝 흥행해서 기뻐요. 앞으로도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디지몬 흥해라!!!!!